빙챗(Bingchat) 활용 방법 – 최신성 활용



챗GPT를 개발한 오픈AI(openai) 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막대한 거금을 투자했다는 사실은 AI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관련기사 : )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곧바로 자사 검색사이트인 빙(Bing)에 챗GPT를 이식한 빙챗(Bingchat)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빙챗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검색 결과를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챗GPT와 빙챗은 약간 질문의 방향성? 질문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정보의 적시성의 정도에 따라 활용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빙챗에 요즘 가장 핫했던 특례보금자리론 관련 기사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빙챗(Bingchat) 활용 방법 – 최신성 활용

검색엔진에 탑재된 챗GPT답게 검색결과를 잘 뽑아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목적은 사실 기사 모음이 아닌 요약이었습니다. 다음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중복되는 내용 제외하고 5개의 기사를 정리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공백제외 2천자 이상으로 정리해 달라고 했는데 딱 봐도 2천자에 훨씬 못미치네요.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을 시켜 봅니다.

좀 더 길고 자세하게 정리해 달라고 하면서 동시에 부제목을 만들어서 글 형태로 정리해 달라고 시켜봤습니다. 결과는?

오… 제법 그럴싸하게 정리해 줍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나 회사에서 기획 쪽 일 하면서 업계 동향 등 자료 모으시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에는 제 오타(특려보금자리론;;;)를 놓치지 않고 헛소리로 요약을 해 주는 센스까지…
이렇게 빙챗을 한 번 활용해 보았는데요, 빙챗을 몇 번 써 보니 “최신성”의 정보 취합이나 활용에 필요하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챗GPT처럼 빙챗과의 채팅 기록이 챗GPT처럼 세션 형태로 저장이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PC에서 로그인하거나, 쓰던 컴퓨터를 끄면 기록이 날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이 점은 사용상에 꼭 참고를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