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AI. 몇 년 전부터 우리에게 많이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챗GPT가 등장하고 나서야 저 단어들이 피부로 제대로 와닿는 느낌입니다. 그 정도로 챗GPT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한데요.
하지만 챗GPT는 아쉽게도 영어로 써야 그 효용성과 아웃풋이 배가됩니다. 저는 영어가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글로 쓴 다음 번역기(번역기는 DeepL이 괜찮더라구요)를 돌려서 질문 프롬프트를 입력해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챗GPT 한글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프롬프트 지니”라는 확장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굳이 어플 또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단어 그대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 이기 때문입니다. 크롬 웹 스토어(바로가기)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는 플러그인 형태의 프로그램인데, 저는 크롬과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사용 중인데 잘 작동해서 편리했습니다.
챗GPT 한글 프롬프트 지니 설치 방법
- 크롬 기준 우측 상단 점 3개를 클릭 → “도구 더보기” → “확장 프로그램” 선택
- 좌측 三 클릭 → 하단 “Chrome 웹 스토어 열기” 클릭
- 좌측 검색창에 “프롬프트지니” 검색
- 프롬프트지니 : chatGPT 자동 번역기 선택 후 “Chrome에 추가” 클릭
이 순서로 설치하시면 프롬프트지니가 설치 완료됩니다.
그럼 이제 편하게 사용을 하시면 되는데요, 프롬프트지니는 별도 프로그램이 아닌 “확장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사용방법 역시 크롬 안에서 간단하게 사용이 됩니다.
프롬프트지니를 설치하시면, 기본적으로 바로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챗GPT(https://chat.openai.com/chat)로 이동해 봅니다.
이동해 보시면, 기존의 채팅 창에서 위쪽에 “번역해서 질문”이라는 버튼이 생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채팅창에 한글로 질문 프롬프트를 입력하신 후, 엔터 대신 “번역해서 질문”을 마우스 클릭해서 누르시면 한글로 질문해도 자동으로 영문 번역되서 챗GPT를 구동시켜줍니다.
번역기를 왔따갔다할 필요가 없으니 챗GPT 한글 사용에 있어서 굉장히 자유로워 집니다. 이 플러그인만 있어도 챗GPT가 훨씬 더 편리하고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의 챗GPT 대화창은 제가 다른 플러그인 프로그램들을 몇 가지 더 설치해서 생긴 내용입니다. 어떤 건지, 그리고 뭐하는 플러그인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